▲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관악구청 복지 가족국 이숙희 국장(좌측부터)

-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 도시가 더욱 사랑으로 풍성해지고 따뜻함이 퍼져나가길 기대

예장합동(총회장:오정호 목사) 왕성교회(길요나 목사·평양노회)는 5월 29일, 서울 관악구청과 지역 주민센터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매 해 상반기에는 라면 나눔을 하며, 하반기에는 김장 나눔을 하여 관악구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을 돕는 사랑의 운동을 통해 왕성교회 길요나 담임목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대한 이타적 마음과 이타적 사랑을 행한 왕성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이 모든 행사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저희 목표이며, 라면을 드실 때 마다 누군가 나를 생각하고 있음을 격려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왕성교회, 사랑의 라면 나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일정 수행 중으로 관악구청 복지 가족국 이숙희 국장이 대리 참석을 하였고, 이숙희 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 길요나 목사님과 왕성교회 성도분들께 감사하다. 사랑의 마음까지 담아서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관악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이 날 전달식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2 주간 왕성교회 성도들이 지역 사회를 위하여 모금하여 1004박스의 라면을 준비하였다.

왕성교회는 관악구에 있는 52개의 지역주민센터와 여성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현실 가운데 지역 사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힘을 얻고 위로 받기를 희망하며 전달하였다.